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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나무 빗자루를 두 개 만들었다. 집 뒤 대나무밭에서 대나무를 잘라 농작물 지줏대를 세우고, 남은 가지의 댓닢을 훓어버리고, 대나무 빗자루를 만들었다. 시골에서는 곧게 자란 싸리나무를 잘라 싸리비를 만들어 사용했는데, 대나무 빗자루 제작은 처음이다. 그럴싸한 빗자루 두 자루가 탄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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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와 애호박, 그리고 단호박, 복수박 줄을 올리려고 대나무로 얼기설기 지줏대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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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씨앗 넣은 이랑
가지, 오이, 단호밧, 애호박, 토마토
도라지, 더덕, 옥수수
완두콩
완두콩

밤새 비 내려 촉촉히 젖은 밭에 열무 씨앗을 넣었다. 적당히 자라면 부드러울 때 뽑아서 깨끗이 씻어 끓인 된장과 고추장을 넣어 양푼이에 한가득 비벼먹는 열무 비빔밥 맛은 추억 없는 사람들은 알 수 없다.

완두콩도 여물어, 삶아먹으려고 한소쿠리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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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4시에 김해시 내외동에 소재한 LG Hello Vision 스튜디오에서 "21대 국회 종료 코앞...경남 현안 마무리 되나"라는 주제로 녹화방송을 하고 왔다.

 


 

LG헬로비전 토론문[240509].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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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은 장미의 계절이라 했지. 그리고 찔레꽃의 계절이기도 하다. 그렇다고 5월엔 장미와 찔레꽃만 피는 게 아니다.

산해정의 정원에는 백화등, 낮달맞이꽃, 붓꽃도 한창이다. 핫립 세이지도 한창 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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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고 2024-2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2024년 5월 2일 제8회 지방자치대상 공개모집에 대한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결과를 공고하였다. 지방분권 분야 소진광 가천대 교수, 지방행정 분야 원희룡 전국토교통부장관, 특별분야 박우량 전남 신안군 군수가 선정되었다. 먼저 수상을 축하드린다.
 
나도 한국지방자치법학회와 한국공법학회 양대 학회의 추천으로 후보에 응모하였다. 나보다 업적이 뛰어난 분들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 같다. 나도 이제 대학교수로서 정년을 몇 년 앞둔 원로교수가 되었다. 내가 봉직하는 대학에 첫 발령을 받고는 첫째, 실천적인 지식인, 둘째, 지역 밀착형 교수가 되어야 겠다는 신념으로 지금까지 지방자치법연구와 자치와 분권을 실현하기 위한 시민단체 활동, 그리고 환경법 연구와 환경단체 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왔다. 지난 번 수상 후보자로 두 학회의 추천을  받아 공적조서를 정리하면서 어떻게 이 많은 활동을 해올 수 있었을까 스스로도 놀랐다.
 
내가 이러한 활동을 해온 것은 어떤 상을 받기 위한 목적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교수로서, 시민단체 대표로서 활동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홍조근정훈장을 수상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우연히 주어진 결과물에 불과했다. 이번에 수상을 하지는 못했지만 후보자로 추천해준 한국지방자치법학회(문상덕 회장)와 한국공법학회(김재광 회장)에 깊이 감사드리며, 개인적으로는 더없이 명예롭고 영광스러운 일이었다. 스스로의 부족함으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 오히려 죄송할 뿐이다. 거듭 감사드린다.
 

   

 

 

제8회지방자치대상大賞수상자선정결과공고안.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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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뒷산에서 소쩍새 운다. 조용한 밤공기를 가르며 소쩍새 우는 소리 솥 적다고 '소쩍소쩍' 구슬피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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