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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24.02.07 안나푸르나 트레킹 중 만난 목 좋은 가게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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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파는 노점상

여기서 귤을 파는 상인은 목을 잘 잡은 것 같았다. 우리는 올라가면서도, 내려오면서도 귤을 한 봉지씩 샀다. 노지에서 생산한 귤 같았다. 열매 속에 씨앗도 들어 있고, 새콤했다. 트레킹을 하는 이들은 목도 마르고 하니 웬만하면 한 봉지씩 살 것 같았다. 한 봉지에 500루피였으니, 우리 돈으로 약 5,000원 정도인 것 같았다. 한 봉지에 든 귤의 양도 많지 았았다.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이었다. 귤을 팔아 버는 돈이 꽤 짭짤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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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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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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