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머위를 캐고, 달래도 캤다. 머위도 너무 자라면 삶아서 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달래도 시간이 지나면 꽃대가 올라와 억세어진다. 그러니 지금이 반찬으로 해먹기 적절한 시기다.
첫물 부추는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먹을 수 없다. 첫물 부추는 사위도 주지 않는다고 할만큼 귀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냉이는 어제 고향에서 캐온 것이다. 이들 모두 아내의 손을 거치면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할 것이다.
이게 전원생활의 묘미가 아닐까?
오늘 머위를 캐고, 달래도 캤다. 머위도 너무 자라면 삶아서 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달래도 시간이 지나면 꽃대가 올라와 억세어진다. 그러니 지금이 반찬으로 해먹기 적절한 시기다.
첫물 부추는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먹을 수 없다. 첫물 부추는 사위도 주지 않는다고 할만큼 귀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냉이는 어제 고향에서 캐온 것이다. 이들 모두 아내의 손을 거치면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할 것이다.
이게 전원생활의 묘미가 아닐까?
냉이를 캐기에는 철이 늦었다. 그런데 빈 텃밭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꽃대가 올라오지 않은 냉이도 보였다. 그래서 냉이를 캤다. 된장국에 넣어 끓여먹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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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에서 냉이를 캤다. 벌써 꽃대가 많이 올라왔다. 꽃대가 올라오면 억세어져 나물로 먹기가 곤란하다.
꽃대가 아직 올라오지 않은 양호한 것으로 캤다. 캔 냉이는 흙을 털어내고, 실뿌리는 제거하고, 마른 잎도 떼어내서, 칼컬케 다듬었다.
이젠 깨끗이 씻어서 냉이 된장국이든, 냉이 무침이든, 냉이국이든, 아내의 선택으로 상큼한 찬이 되어 식탁에 오를 것이다.
오늘 저녁, 냉이향 그윽한 냉이국으로 반 한 그릇 뚝딱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