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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너무 길어 농작물의 성장이 말이 아니다. 물을 자주 주니 그래도 뽀듯뽀듯 자라고는 있다. 바람불면 쓰러질까 어제 오후 늦게 시작한 작업이 늦은 시간 끝이 났다. 널찍널찍 심었는데, 올해 고추농사는 어떨지 모르겠다. 날씨가 받혀주지 않으면 농사 풍년을 기대하기란 불가능하다. 사람의 정성과 하늘의 도움이 있어야 제대로 된 농사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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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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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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