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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후 2시부터 봉하마을 깨어있는시민 문화체험전시관에서 "2023년 봉하마을권 시민실천 촉진사업 '강물'" 프로젝트 심사(면접)가 있었다. 모두 6팀이 응모했다.

봉하마을의 노무현재단과 봉하재단이 지역사회와는 많은 괴리감이 있다는 지역사회의 비판이 많다는 사실을 나도 이미 알고 있던 차였다.

그런 와중에 (재)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이 이번 '강물' 프로젝트를 추진하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여론에 부응하고,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실천적인 처 발걸음이라 생각해 박수를 보낸다.

시민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재단이기에 재정적으로도 넉넉하지 않지만,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의 이런 사업의 실시는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가치에도 부합하는 일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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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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