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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누렁이는 집을 나갔다가 대나무밭 그루터기에 묶여 옴짝달싹도 하지 못한 채, 어젯밤 견기척을 느낀 나에게 발견되어 사흘만에 목숨을 구한 강소장님네 누렁이다. 어린 하얀 복슬이는 누렁이의 조카다. 어린 녀석이 삼촌에게 달라붙어 애교를 부린다.

사흘간 이별 후에 만나서인지 조카 복슬이가 삼촌 우렁이에게 애교부리는 횟수도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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