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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물을 주고 있습니다. 계속 35도를 기록하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배추 모종을 잘 살려냈나 했는데, 8포기가 뜨거운 땡볕에 타서 말라죽었습니다. 모종을 조금 더 사서 죽은 자리에 다시 심을까 합니다.
모종 내는 시기가 늦으면 김장철까지 성장이 안돼 김장용으로는 활용할 수 없지만, 겨우내 쌈으로 먹으면 안상맞춤입니다.
무우도 많이 비었습니다. 땡볕과 벌레들의 공격으로 듬성듬성합니다. 무는 그냥 두렵니다. 적은 식구에 많아야 처리하기도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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