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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텃밭의 고춧대를 뽑고, 마늘이나 양파, 또는 보리나 밀, 시금치 등을 심을 준비를 해야 할 시기이다. 고춧대를 뽑기 전에 청양고추를 땄다. 상태가 양호한 것은 골라서 냉동보관하여 필요한 때에 꺼내어 쓰면 좋다.

그렇지 못한 것은 멸치와 함께 갈아서 반찬으로 사용하면 겨우내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좀 더 수고를 하면 청양고추 장아찌로 만들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시골에서는 부지런하다면 풍성한 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육류나 생선류 등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해 먹지만, 채소류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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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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