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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에 장미 등 덩굴을 올릴 수 있는 철물로 된 아치를 아랫집 김세광 사장님이, 유치원을 요양원으로 리모델링하는 과정에서 나온 것으로, 한 켠에 실어다 놓았다.
저것을 정한 위치에 설치하는 일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는 일이다.
윗집 강종래 소장님과 진례에서 공장을 운영하시는 석홍계 사장님이 지금의 위치에 고정을 해주시고 오늘 오후에는 문짝까지 달아주셨다. 그러고 보니 멋지다.
참 좋은 이웃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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