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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겨울농장, 마늘과 양파는 추위를 잘 버티고 있다. 시금치는 늦게 씨앗을 뿌린 탓에 아직 너무 어려서 나물로 해먹을 수가 없다.
엊그제 마트에 들렀더니, 과일이랑 채소류값이 너무 비쌌다. 서민들의 삶이 참 힘들 것 같았다. 왜 이렇게 물가가 비쌀까?
농사 짓는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유통구조로 그렇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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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량한 겨울농장, 마늘과 양파는 추위를 잘 버티고 있다. 시금치는 늦게 씨앗을 뿌린 탓에 아직 너무 어려서 나물로 해먹을 수가 없다.
엊그제 마트에 들렀더니, 과일이랑 채소류값이 너무 비쌌다. 서민들의 삶이 참 힘들 것 같았다. 왜 이렇게 물가가 비쌀까?
농사 짓는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일까? 그렇다면 그나마 다행이겠지만, 유통구조로 그렇지도 않을 것이다.
겨울을 나기 위해 마늘대가 땅에 바짝 엎드렸다. 저렇게 하면 겨울 추위를 견딜 수 있다. 작년에 자주 물을 주는 바람에 마늘순이 웃자라 매서운 겨울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60%가 얼어죽었는데, 올해는 마늘씨앗을 내고 물을 주지 않았지만, 비가 잦아 그래도 순이 잘 자랐다. 하지만 자연이 주는 비에는 농작물이 자연스레 적응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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