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랑'에 해당되는 글 1건

  1. 2024.04.01 고추모종 낼 밭 만들기 42
728x90

약 2주 전에 아랫집 기철이 아저씨가 경운기로 로터리를 쳐준 밭에 이랑을 만들어 고추 모종 낼 밭을 장만했다. 괭이 한 자락으로 골을 타서 이랑을 만들어 이랑을 평평하게 고르는 작업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그래도 경운기로 로터리를 쳐준 바람에 일은 반으로 줄었다. 그렇지 않았다면 퇴비와 비료, 그리고 땅 소독약을 뿌린 후 괭이(또는 쇠스랑)로 땅을 일군 후에 이랑을 만들어야 하는데, 땅을 일구는 수고는 덜었으니, 그게 어딘가? 기철이 아저씨가 고맙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접붙인 과수나무꽃  (40) 2024.04.02
복사꽃과 배꽃 피기 시작하다  (38) 2024.04.02
표고버섯  (46) 2024.03.31
조금 전 내가 헛 것을 보았나?  (44) 2024.03.31
다양한 거미줄  (48) 2024.03.31
Posted by 산해정
이전버튼 1 이전버튼

250x250
블로그 이미지
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산해정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4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