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5.03.28 전원생활의 묘미 2
  2. 2024.07.16 부추 40
  3. 2019.04.12 고사리 꺾어 말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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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머위
첫물 부추
냉이

오늘 머위를 캐고, 달래도 캤다. 머위도 너무 자라면 삶아서 껍질을 벗겨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다. 달래도 시간이 지나면 꽃대가 올라와 억세어진다. 그러니 지금이 반찬으로 해먹기 적절한 시기다.

첫물 부추는 지금 이 시기가 아니면 먹을 수 없다. 첫물 부추는 사위도 주지 않는다고 할만큼 귀하고 건강에도 좋다고 한다.

냉이는 어제 고향에서 캐온 것이다. 이들 모두 아내의 손을 거치면 맛있는 반찬으로 변신할 것이다.

이게 전원생활의 묘미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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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2024. 7. 16. 13:30 산해정의 농사일기

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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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정구지, 소풀)를 벴다. 나와 아내가 소비하기엔 늘 양이 많다. 반찬을 해서 먹기도 하고 전을 부쳐 먹기도 한다. 정구지 장아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그렇게 해도 양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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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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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아내랑 집 뒷산에 올라 고사리를 꺾었다. 쑥도 캐고 방앗닢도 땄다. 그리고 부추도 벴다.
고사리는 삶아서 말려두고, 쑥은 깨끗하게 손질해 씻어서 떡방앗간에 쑥떡을 주문하고, 부추와 방앗닢은 전을 부쳐먹으려고 준비해 두었다.


내일 오전에 제자인 이미나 변호사와 박희진 예비변호사가 집을 방문하기로 했다.
제자들이 오면 맛있는 전을 부쳐 먹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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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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