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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윗집 강종래 소장님이 꽃바구니 하나를 배달해 왔다. 오늘이 우리 부부가 결혼한 지 28주년이다. 점심 때 콩국수 한 그릇을 함께 나누며, 그 얘기를 했더니 이렇게 결혼기념일 꽃바구니를 배달하게 한 것이다. 괜히 이야기해 부담을 드린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무튼 감사하다. "100년 부부,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라는 문구화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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