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 1. 20:04 시가 머문 자리
해는 뜨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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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 떴던 해가 서산으로 넘어간다. 낙동강이 바다처럼 바람에 너울댄다. 뜨고 지고 거듭하다 다시 1년이 훌쩍 지나갈 것이다. 세월이 빠르다. 그렇게 세월이 흘러 나도 서산으로 사라지는 저 태양처럼 사라져갈 것이다. 그것이 자연의 섭리이자 이치이니까. 이 세상에서 숨 쉬는 동안은 세상에, 자연에 누는 최소화하는 삶이어야 하지 않겠나. 이 새해, 다시 다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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