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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부산 기장군 정관의 한적한 산속에 위치한 카페 '유정 1995'에서 오랫만에 송근수 선배님, 정하윤 교수, 박배근 교수, 그리고 나, 이렇게 만났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그동안 쌓였던 회포를 풀었다.
우리 집앞 진영IC에서 기장행 남해고속도로를 타니, 거리로는 50km, 시간은 약 50분 정도 소요되었다. 요즘은 사람들이 자동차로 움직이니 한적한 산속이나 바닷가 외진 곳에 자리하더라도 찾아가게 된다. 이곳도 비온 뒤였지만 주차장엔 차량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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