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2. 21. 14:13 시가 머문 자리
봄이 이만치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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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가 하루가 다르게 꽃망울을 퐝퐝 터뜨립니다. 누군가 거대한 벽을 쌓아 오는 봄을 막으려 해도, 막을 수가 없는 어마어마한 힘으로 밀고 옵니다. 터진 봇물처럼, 폭발해 흘러내리는 마그마처럼 걷잡을 수 없이 밀려오는 자연의 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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