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 14. 20:15 시가 머문 자리

일석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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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게에서 아귀 세마리를 구입했는데, 아귀 뱃속에서 이렇게 많은 생선들이 나왔다. 꿩 먹고 알 먹는다는 말을 이런데 두고 하는 말이지 싶다. 생선을 삼키고 소화가 되기 전에 어부의 손에 붙잡힌 모양이다. 아귀도 생선도 순수한 자연산임에 틀림없다. 생선은 한 끼 매운탕감으로 손색이 없을 성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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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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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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