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6. 25. 19:50 산해정의 농사일기
지금 양지마을 텃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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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린 후 풀이 무성하게 자랐다. 텃밭 가장자리 과수나무 사이에 자란 풀들을 손으로 뽑았다. 풀이 무성하면 풀섶에 들어가기가 꺼려진다. 대충 뽑아서 뽑은 자리에 덮어두면 풀이 자라는 것을 방지할 수도 있고, 나중에는 과수나무가 자라는데 필요한 영양소가 되어 일석이조다.
시골 사람들은 풀이 자라면 별 고민없이 제초제를 친다. 그헣게 되면 제초제로 인해 그 부분은 일시적인 사막으로 변한다. 약효가 지속될 때는 어떤 생명체도 살아갈 수 없는 황무지가 된다. 그래서 가능한 한 제초제는 사용하지 않으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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