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1. 4. 10:12 시가 머문 자리
천천히 걸을 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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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걷다 만난 풍경이다. 현대인은 마냥 바쁘다. 걷는 일도 전투하듯 바삐 걷는다.
도시숲길을 조성하고 나무를 심은 자리 옆에 관들이 삐죽 올라와 있다.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광경인데, 아마도 깊게 물을 주기 위한 방안인 듯했다. 새로이 개발된 식수 공법인 성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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