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지금 울산 주전마을은 앙장구(성게) 수확철이다. 여긴 우리 마을 김세광 사장님 사모님의 친정 마을이다. 물속에서 성게를 잡는 해녀들이 주로 70~80대 노인들이란다. 차가운 날씨에 차가운 물속에서 물질을 해서 성게를 잡아 일일이 알을 까야 하는 수고 끝에 팔 수 있는 상품으로서의 성게알이 된다. 비싸다고 해서는 안 될 일이다.

728x90

'시가 머문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주전마을 갈매기  (10) 2025.01.05
바닷가, 울산 주전마을  (8) 2025.01.05
멍꽃  (18) 2025.01.04
천천히 걸을 때 보이는 것들  (26) 2025.01.04
진영 역사공원 그래피티 니팅  (12) 2025.01.04
Posted by 산해정

250x250
블로그 이미지
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산해정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