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에 해당되는 글 42건

  1. 2024.09.29 산해정의 정원 가을꽃 20
  2. 2024.09.29 정원 잔디깎기 5차 20
  3. 2024.09.28 꽃무릇 성장 과정 16
  4. 2024.09.27 초가을 시골풍경 12
  5. 2024.09.27 마지막 수확 20
  6. 2024.09.26 '가자, 안나푸르나' 책 출간 축하 모임 18
  7. 2024.09.24 휴, 다행이다 14
  8. 2024.09.22 전원 풍경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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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란
칸나와 국화
백일홍
천사의 나팔꽃
오솔길
만개한 꽃무릇
잠시 나타났다 사라진 무지개

전원생활은 사람이 부지런하도록 재촉하는 묘한 힘이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자꾸만 쉼없이 움직이도록 만듭니다. 물론 아무 것도 하지 않아도 무슨 큰 일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섭리에 따르지 않으면 전원생활의 의미는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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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무성하게 자란 정원의 잔디를 깎았습니다. 올해 5차입니다. 깨끗하게 정리된 정원은 참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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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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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 위 배롱나무옆 꽃무릇이 올해 폭염과 가뭄으로 심한 고초를 겪었습니다.

우리집 정원에는 꽃무릇 군락이 두 군데 있습니다. 그늘진 곳의 꽃무릇은 오래 전에 피어 이제는 꽃이 시들어 가는 중입니다.

그런데도 배롱나무 아래 꽃무릇은 좀처럼 꽃대를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올해의 폭염과 가뭄에 뿌리까지 말라 죽었나 했습니다.

그래도 혹여 하며 꽃무릇의 생명력을 믿었고, 자연의 신비를 믿었습니다.

그런데 한 이틀 내린 비로 김해는 하천이 범람하고, 곳곳이 비에 침수되었습니다. 비가 지나간 후 들여다 보았더니, 꿈쩍도 않던 꽃무릇 꽃대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어찌나 반갑던지 매일매일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늦었지만 꽃무릇 꽃대가 멋진 자태를 뽐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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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줄기
껍질 벗긴 고구마줄기
가지와 호박
고구마
고추
고추

가을로 접어드는 계절이다. 위의 모습이 지금 시골의 풍경이다. 농촌은 지금 바쁜 계절로 접어드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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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텃밭의 고춧대를 뽑고, 마늘이나 양파, 또는 보리나 밀, 시금치 등을 심을 준비를 해야 할 시기이다. 고춧대를 뽑기 전에 청양고추를 땄다. 상태가 양호한 것은 골라서 냉동보관하여 필요한 때에 꺼내어 쓰면 좋다.

그렇지 못한 것은 멸치와 함께 갈아서 반찬으로 사용하면 겨우내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좀 더 수고를 하면 청양고추 장아찌로 만들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시골에서는 부지런하다면 풍성한 먹거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육류나 생선류 등은 시장이나 마트에서 구입해 먹지만, 채소류는 자급자족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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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상임대표로 있는 김해진영시민연대감나무에서 여행기 '가자, 안나푸르나' 출간기념 작은 축하모임을 하기로 했나 봅니다.

우리 단체 서원희 운영위원장님이 준비를 해서 카톡방에 공지를 해두었네요. 저자가 책을 기증하여 회원들에게 팔아서 단체의 운영기금으로 활용할 모양입니다.

늘 시민단체는 이렇게 합니다. 자신의 주머니를 털어서 공공선의 실현을 위하여 기꺼이 지갑을 열고 시간을 내는 이들이 바로 그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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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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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친 후 드러낸 꽃대
이미 만개해 지기 시작한 꽃대

그늘진 곳에서는 꽃무릇 꽃대가 올라와 꽃을 피운 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런데 연못 위 능수매와 배롱나무 아래 꽃무릇은 아무리 자세히 들여다 봐도 좀처럼 꽃대를 확인할 수 없었다. 그래서 올 여름 폭염과 가뭄에 뿌리까지 타죽어 버렸나 생각하고 꽃무릇꽃 볼 마음을 비워 버렸다.

그러나 이번 엄청나게 쏟아져 김해시 곳곳을 침수시킨 비가 그치고 난 후 살폈더니 놀랍게도 꽃무릇 꽃대가 살짝 얼굴을 내밀었다. 가끔씩 물을 주기도 했으나 드러나지 않았던 꽃대가 이번 비에 깊은 잠에서 깨어났나 보다.

휴, 다행이다. 이곳에서는 더 이상 꽃무릇꽃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체념했었는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정말 자연의 힘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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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외, 열무, 고구마, 고구마순, 메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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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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