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정의 텃밭'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24.10.30 시금치밭 마련하다 12
  2. 2024.10.29 고춧대 뽑은 자리 14
  3. 2024.08.05 방아깨비의 사랑 52
  4. 2024.08.03 감사한 소나기 한 줄기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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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퇴근 후 고춧대 뽑아 낸 자리에 시금치 씨앗을 내기 위해 닭장 계분 삯혀놓은 퇴비와 비료를 뿌려서 시금치 씨앗 뿌릴 밭을 장만하다 어둠이 내려와 일을 계속할 수 없어서 하던 일을 중단하고, 윗집 강소장님과 한림면에 있는 식당을 찾아 저녁식사를 하고 돌아왔다. 밭을 장만하는 일은 시간이 날 때 하면 된다.

오늘 퇴근 후에 밭을 일궈 시금치 씨앗을 넣고 살짝 흙으로 덮었다. 촉촉하게 가을비 내리면 싹이 틀 것이다. 겨우내 그리고 내년 봄까지 맛과 영양 만점인 시금치 나물이 밥상에 오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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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유에서 고향밥상 식당을 하시는 지인 부부가 오셔서 고춧닢을 훓어 가시고, 고추 지줏대와 고춧대를 뽑아 주셨다.

나는 학과 교수회의가 있어서 다녀왔더니, 말끔히 정리를 하고 가셨다.

멀칭을 했던 비닐을 걷고, 비닐을 고정했던 철심도 뽑아서 정리를 하고, 고추 지줏대는 묶어서 보관을 했다. 밭이 말끔해졌다.

빈터 일부엔 정리를 해서 시금치 씨앗을 뿌리고, 나머지는 비워둘 것이다. 내년 봄에 심을 작물들을 위해 땅을 쉬게 할 필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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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중인 방아깨비
방아깨비 수컷
방아깨비 암컷

산해정의 텃밭 풍경이다. 텃밭에는 농작물과 풀이 무성하고, 정원의 잔디밭이 넓으니, 이처럼 방아깨비 등 곤충들이 많이 발견된다. 연못에서 자란 개구리들도 종종 풀섶에서 발견된다.

이러한 모습은 자연이 살아있다는 증거를 보여주는 것일 테다. '자연과 인간이 공생하는 삶(자연과 인간의 더불어 삶)'이 여기서 실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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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볕 더위 계속되다 조금 전 한 줄기 소나기 신나게 쏟아졌다. 하늘에는 번개와 천둥이 하늘이 쪼개지고 무너질 듯하더니만, 소나기 그치고 언제 그랬냐는 듯 시치미를 뚝 떼고 있다.

온종일 열을 받아 달구어졌던 춧담은 비에 젖었느나 비 그치자 조금 전 쏟아졌던 빗자국은 순식간에 바싹 말라버렸다.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른다. 말라서 베베 꼬였던 고추와 참깨, 쥐눈이콩과 옥수수, 오늘 물을 주려 했는데, 그 일을 한 줄기 소나기가 해결해 주었다. 한 두어 시간 쏟아야 했던 나의 수고를 하늘이 나서 대신해 주었다.

텃밭의 농작물과 정원의 나무들도 소나기로 생기를 되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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