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30. 12:20 시가 머문 자리
훈장 수훈 부모님께 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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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 중에는 좀처럼 시간을 낼 수 없어 오늘 고향을 찾았다. 먼저 부모님 산소를 찾아 훈장증과 훈장을 올려놓고 절했다. 미국 뉴욕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조카 한별이가 방학을 맞아 귀국해서 엄마 아빠와 서울에서 새벽에 출발해 고향에서 만났다. 훈장 수훈 소식을 전해듣고 고향마을에서도 플래카드를 달아 축하해 주셨다. 그래서 감사의 표시로 고향을 찾아, 고기와 과일, 소주와 막걸리와 떡 등을 준비해서 마을 회관을 찾아 마을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렸다. 고향에서 농협조합장을 하는 손덕봉 친구에게 연락을 했더니, 감사하게도 술과 음료수를 준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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