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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매일 연못이 꽁꽁 언다. 그럼에도 연못의 금붕어와 잉어는 얼음 아래서도 유유히 노닌다.
아주 어린 새끼 금붕어들도 많이 보인다. 연못 속에서 산란을 하고 부화를 해서, 이젠 자연에 완전히 적응을 했다.
봄이 되고 여름이 되면 어린 금붕어 새끼들은 황소개구리의 먹이가 되어 개체수가 확 줄어든다. 하지만 어미 금붕어가 산란해 부화한 새끼들이 자라 균형을 이룬다.
겨울인 지금도 황소개구리 올챙이들이 연못의 환경에 적응해 금붕어와 함께 활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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