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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내가 자색 양파를 뽑았다. 땅이 야물어 뽑기가 무척 힘이 들었을 텐데도, 내가 학교 간 사이에 이렇게 해놓았다.
그런데 흰양파는 양파대의 상태가 여전히 튼튼해 아직 뽑지 않았다. 자색양파는 작황이 비교적 양호한데, 흰양파는 쌍둥이와 숫양파가 많아 작황이 좋지 않다. 이유가 모종 탓인지, 아님 초보 농사꾼의 부족한 농사 지식 탓인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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