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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던 상추밭
요렇게 변했다
나무가지로 덮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상추밭을 장만해서 청상추와 꽃상추 씨앗을 뿌렸다. 가을 내내 뜯어먹고 남는 것은 겨울을 나서 봄까지 뜯어먹을 수 있다. 퇴비와 밑비료를 충분히 넣어서 밭을 장만했기에 물만 잘 주면 식탁을 풍성하게 해줄 것이다.

뿌린 씨앗이 말라 싹을 틔우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나무가지를 잘라 덮어두었다. 습기보존도 잘 될 터이고, 참새 등으로부터 씨앗 보호도 되고, 싹이 트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싹이 트면 나무가지를 치우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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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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