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아들 한빛이가 어제밤 운동을 하러 나갔다가 박스 안에 담겨 버려졌던 애완견을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왔다.

어제밤 늦게까지 발을 씻기고 집을 만들어 주더니, 오전에는 보일러 물을 데워 목욕을 시켜주고 있다.

정이 더 들기 전에 마음 따뜻하고 필요로 하는 새주인을 만나 사랑 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

728x90

'시가 머문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기견 요크셔 테리어  (5) 2020.04.11
창원 대산면 순두부집 대영식당  (0) 2020.04.11
생림면 봉림메기탕  (0) 2020.04.03
아직도 연탄이  (0) 2020.04.03
한림면 술뫼생태공원  (0) 2020.04.03
Posted by 산해정

250x250
블로그 이미지
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산해정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5.2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