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정의 자치․환경․참여 이야기

오는 11월 26일(목) 13:50부터, 경남연구원에서 경남지식연대 2020 가을 정기포럼이 "경남형 뉴딜의 미래와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상과 같이 진행 예정이던 포럼이 코로나 19의 재유행으로 무기한 연기되었다.

작년에는 분청도자기축제가 생략되었으나, 올해는 약식으로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웃이랑 축제장에 들러 커피잔 몇 개를 구입했다. 미림도예 도예가는 오늘 얘기를 나눴는데, 내 고향마을 등 너머 봉산면 계산리가 고향이라고 했다. 미림도예에서 만든 컵은 쓰기에 편하고 가볍고 아주 실용적이다. 매년 사서 사용하다 깨지면 다시 사서 쓰곤 한다. 미림도예 도예가는 공무원으로 봉직하시다 정년을 하고 난 후 지금은 도예가로, 시인으로, 수필가로, 또 서예가로 활동하신다고 했다.

11월 12일(목) 13:00,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광복관)에서 한국지방자치법학회 제75회 학술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그리고 오늘 옥무석 교수님과 김재호 교수님의 정년기념논문집 봉정식이 열렸다. 두 분 교수님 수고하셨고,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 일   시 : 2020. 11. 12(목)  13:00~18:30

* 장   소 :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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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주제 : 중앙행정권한의 지방이양에 관한 공법적 과제

오늘 연세대에서 개최되는 한국지방자치법학회 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김해 진영역에서 오전 7시 6분 출발 ktx열차를 탔다. 오전 5시에 알람을 맞춰서 일어나 서울 출장 준비를 서둘렀다. 내년에는 내가 학회장을 맡아 학회를 이끌어야 하는데,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학술대회 등 학회의 행사가 원활하지 못했다. 따라서 올해 학회참석도 이번이 처음이다. 이젠 학회의 역사가 20주년이나 되어 체계가 확립되었으니, 시스템적으로 운영되고 있어서 큰 걱정은 없지만, 그래도 걱정은 된다. 1년간 학회장으로서 학회의 발전에 기여를 해야지 누가 되어서는 아니 되지 않겠는가? 그래서 오늘 학회의 참석을 해서 21년도 학회운영과 관련해 여러 궁리를 해보고자 한다.

오늘 13:30, 부산 해운대구 한화리조트 해운대포럼1에서 부산광역시와 전국지방분권협의회 주최로 포럼이 개최되고 있다. 나는 경남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자격(김해자치분권권협의회 위원장)으로 경남자치분권협의회 정원식 위원장을 대신해서 참석하였다.

오늘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부산연구원 이순정 선생의 "동남권 메가시티" 관련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오늘 오후 1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사천시 벌용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과 함께 하는 자치분권 아카데미가 열렸다. 내가 강사로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