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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소 외양간과 돼지우리를 치던 것처럼 닭장을 치우는 일도 비슷했다. 낙엽을 깔아주고, 잔디 깎은 풀들을 넣어주었더니, 소 외양간처럼 닭장의 놀이터가 계분 등과 어울려 발효를 했다.
작년에 쳐서 쌓아두었던 것은 완전히 발효가 되어 퇴비로 밭에 뿌렸다.
다시 그 자리에 산더미처럼 퇴비를 쌓아서 비닐로 덮어두었다. 내년 이맘때 퇴비로 쓰면 아주 멋진 퇴비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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