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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용 고추와 청양고추 각각 반판씩을 심었다. 예년과는 달리 널찍널찍하게 심었다. 괜히 촘촘히 심으면 공기소통도 되지 않고, 병충해에도 약해져서 수확이 별로였기에, 몇 년간의 경험에 비추어 널찍하게 심었다.

그리고 오이, 가지, 토마토, 단호박, 애호박, 참외, 애플수박, 여주 등도 모종을 구입해 심었다. 앞으로도 지줏대를 세우는 등 줄줄이 일들이 기다리고 있다. 모종을 심어두기만 하면 되는 것이 아니다. 온 정성을 다해야 소기의 수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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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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