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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고랑에 쇠비름이랑 수많은 잡초들이 무성하게 자랐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잡초를 제거하고 나니 말끔한 모습이 예쁘다.
고춧대가 무성하게 자라 그늘이 지면 잡초들이 힘을 쓸 수 없겠지만, 농부의 마음은 그것이 용납되지 않는다.
그저께 비가 내려서 땅이 촉촉하니 풀을 뽑기는 수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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