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에 해당되는 글 11건

  1. 2024.08.03 기후위기의 몇 가지 징후 62
  2. 2024.08.02 도다리 물회 50
  3. 2024.08.01 무더위에도 꽃은 핍니다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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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위기의 몇 가지 징후

징후, 하나 내가 사는 김해 진영에서 경부고속도로로 경주를 거쳐 포항엘 다녀왔다. 달리는 자동차 바깥 온도가 섭씨 40도를 가리키고 있었다. 때로는 41도를 가리키기도 했다. 그야말로 온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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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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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돌아가신지 벌써 20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내가 어제 장모님 산소에 다녀오자고 해서 나는 오늘이 장모님 기일인 줄도  모른체 그러자고 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권사)이시라 사실은 제사는 지내지 않고 자녀들이 힘께 모여서 추도예배만 드린다.

장인어른이 돌아가신 후에는 장인어른 돌아가신 날에 장인장모님 추도예배를 함께 드린다.

그러다 보니 아내는 장모님 돌아가신 날 산소를 찾고 싶었던 모양이다. 방학이라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장모님 산소에 다녀올 수 있었다.

그리고는 포항 참가자미 물회로 유명한 임곡횟집을 찾아 도다리 물회를 맛있게 먹은 후, 감포를 거쳐 울산까지 해안가를 달려서 집으로 돌아왔다.

날씨가 완전히 찜통 폭염이었다. 달리는 차량의 외부 온도가 섭씨 41도까지 올라갔다. 앞으로는 점점 심해질 텐데 정말 걱정이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도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예측할 수 있다.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녹아내리고,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아내리니, 지구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제가 사라지니 방법이 없지 않나. 앞으로는 땅속이나 깊은 산속에 땅굴을 파서 생활해야 하는 것은 아닐런지...

농사도 걱정이다. 이렇게 푹염이 지속되니 밭의 작물들이 견딜 수가 없다. 전 세계적으로 흉작이 될 수도 있고, 그렇게 되면 식량위기가 현실이 되고, 자연스럽게 인류는 기근으로 고통을 겪어야 한다. 근시안적인 인간은 눈앞에 닥쳐야만 비로소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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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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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나팔꽃
나비수국
백일홍

가뭄과 폭염이 계속되어 나무와 풀은 물이 필요합니다. 물을 주지 않으면 풀과 나무는 말라비틀어져 죽습니다. 화분에 갇힌 나무와 풀들은 더하지요. 하루도 버티기 힘든 폭염입니다.

거의 매일 폭염 경고가 발령됩니다. 이러한 일들이 일상이 되고 점점 더 심화될 텐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환경약자들은 더 힘들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환경정의의 실현'이 앞으로 더 중요한 과제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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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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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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