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에 해당되는 글 27건

  1. 2024.11.11 양지마을은 오늘도 안개 20
  2. 2024.11.11 완두콩 심을 밭을 장만하다 20
  3. 2024.11.10 콩대를 베서 말리다 16
  4. 2024.11.09 양지마을 가을 14
  5. 2024.11.09 산해정의 텃밭 12
  6. 2024.11.09 진영 양지마을의 가을 10
  7. 2024.11.09 오늘도 안개 19
  8. 2024.11.08 고향 18
728x90

진영 양지마을은 오늘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춧담은 비가 내린 듯 안개비에 흠뻑 젖었습니다. 낙동강과 화포천 탓이 클 것입니다. 무와 배추, 마늘과 쪽파, 시금치와 가을 푸성귀들은 안개비와 이슬을 먹고 자랍니다. 양지마을의 농작물은 모두 이슬을 먹고 사는 신선입니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영 양지마을 가을 텃밭  (14) 2024.11.15
완두콩 심을 밭을 장만하다  (20) 2024.11.11
콩대를 베서 말리다  (16) 2024.11.10
양지마을 가을  (14) 2024.11.09
산해정의 텃밭  (12) 2024.11.09
Posted by 산해정
728x90

고춧대 뽑은 자리에 퇴비와 비료를 뿌려서 땅을 파고 일구어 이랑을 만들어 시금치 씨앗을 뿌렸는데, 벌써 싹이 돋았습니다.

나머지 부분은 어제 땅을 일궈 완두콩 심을 밭을 장만했습니다.

완두콩은 늦가을에 싸앗을 넣으면 싹이 나고 겨울을 버티다 봄이 되면 폭풍 성장을 해서 늦은 봄이면 수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넓은 빈터는 내년 봄을 위해 비워둘 것입니다. 땅도 휴식이 필요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영 양지마을 가을 텃밭  (14) 2024.11.15
양지마을은 오늘도 안개  (20) 2024.11.11
콩대를 베서 말리다  (16) 2024.11.10
양지마을 가을  (14) 2024.11.09
산해정의 텃밭  (12) 2024.11.09
Posted by 산해정
728x90

쥐눈이콩대
쥐눈이콩대
콩잎을 딴 후 쥐눈이콩대
작년에 수확했던 쥐눈이콩
작년에 놓아 먹었던 쥐눈이콩나물

오전에 쥐눈이콩대를 벴습니다. 그리고 말립니다. 말려서 타작을 하면 수확량이 얼마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2~3되 정도면 성공한 농사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에 콩나물을 놓고, 또 콩나물국을 끓여 먹을 수도 있구요. 또 낫또도 만들어 먹을 수 있습니다. 손수 농사 지어 만들어 먹는 맛은 농사 짓는 수고를 넘어 심리적인 충분한 보상이 됩니다.

콩대를 정리하는 사이 머리 위 하늘에는 한 무리의 철새가 날아갑니다. 양지마을 하늘은 철새들의 이동로라 아침 저녁이면 하늘을 가로지르는 철새떼를 거의 매일 목격합니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지마을은 오늘도 안개  (20) 2024.11.11
완두콩 심을 밭을 장만하다  (20) 2024.11.11
양지마을 가을  (14) 2024.11.09
산해정의 텃밭  (12) 2024.11.09
오늘도 안개  (19) 2024.11.09
Posted by 산해정
728x90

오늘 애호박 하나, 여주 몇 개 수확했습니다. 이젠 끝물입니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두콩 심을 밭을 장만하다  (20) 2024.11.11
콩대를 베서 말리다  (16) 2024.11.10
산해정의 텃밭  (12) 2024.11.09
오늘도 안개  (19) 2024.11.09
쪽파 다듬기  (10) 2024.11.04
Posted by 산해정
728x90

배추와 무도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벌레의 공격이 하도 심해 과연 김장을 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었습니다. 심하게 갉아먹은 배추를 손으로 확인해 보니 속은 찬 듯한데, 나중에 수확하여 반으로 쪼개봐야 알 수 있을 듯합니다.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콩대를 베서 말리다  (16) 2024.11.10
양지마을 가을  (14) 2024.11.09
오늘도 안개  (19) 2024.11.09
쪽파 다듬기  (10) 2024.11.04
안개가 잦다  (12) 2024.11.04
Posted by 산해정
728x90

내가 사는 진영 양지마을에 가을이 성큼성큼 걸어옵니다. 여기도 이미 가을이랍니다. 오늘 오후 이미 와버린 가을을 맞이하려 카메라를 들고 나섰습니다.

728x90

'시가 머문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막내동생 경숙이 큰 딸 백은미 결혼  (18) 2024.11.16
산해정의 정원, 가을 낙엽  (14) 2024.11.13
고향  (18) 2024.11.08
철새를 보았네  (12) 2024.11.05
가을꽃  (16) 2024.10.28
Posted by 산해정
728x90

진영 양지마을엔 오늘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하늘이 맑으면 햇볕에 안개가 쉬이 걷히겠지만, 하늘엔 구름이 많은가 봅니다. 이 시간까지도 안개가 걷힐 기미가 보이지 않는 걸 보니까요.

728x90

'산해정의 농사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양지마을 가을  (14) 2024.11.09
산해정의 텃밭  (12) 2024.11.09
쪽파 다듬기  (10) 2024.11.04
안개가 잦다  (12) 2024.11.04
쥐눈이콩 잎을 따다  (12) 2024.11.02
Posted by 산해정

2024. 11. 8. 18:51 시가 머문 자리

고향

728x90

오늘 일로 고향을 찾았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칠 수 없다. 한우로 유명한 합천 삼가다. 들러서 고기 구워 먹고 소주 한 잔 하고 아내가 운전대를 잡았다.

728x90

'시가 머문 자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해정의 정원, 가을 낙엽  (14) 2024.11.13
진영 양지마을의 가을  (10) 2024.11.09
철새를 보았네  (12) 2024.11.05
가을꽃  (16) 2024.10.28
이상기후의 징후?  (16) 2024.10.22
Posted by 산해정
이전버튼 1 2 3 4 이전버튼

250x250
블로그 이미지
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산해정

공지사항

Yesterday
Today
Total

달력

 « |  » 2024.11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