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해정의 농사일기'에 해당되는 글 1762건

  1. 2019.03.03 산해정 농장의 봄
  2. 2019.01.31 양지마을 눈사람
  3. 2019.01.31 눈 내리는 양지마을
  4. 2019.01.28 산해정의 겨울농장 풍경
  5. 2019.01.27 김치독을 묻다
  6. 2019.01.27 가마솥을 걸다
  7. 2019.01.18 산해정의 겨울농장
  8. 2019.01.07 산해정의 겨울 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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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피는 매화는 이제 지기 시작을 했고, 연못가 능수매는 꽃봉우리가 곧 터질 듯하다. 집앞 홍매화도 조만간 꽃봉우리를 터뜨릴 기세다. 산해정의 농장은 이미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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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많은 눈이 내렸다. 아들 한빛이가 눈사람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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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에 모처럼 눈이 내린다. 이른 아침엔 비와 눈이 섞여서 내리더니, 이내 함박눈으로 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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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아내가 김장을 하면서 장독 하나 가득 김치를 담가 두었던 모양이다. 김치냉장고에 보관한 김치가 다인줄 알았는데, 아내가 땅에 묻을 요량으로 장독 하나에도 담가 두었다고 한다.

 

며칠 전 어느 정도 숙성된 김치가 밥상에 올라왔기에 아내에게 물었더니 장독대에 담가두었던 김치를 내어왔다고 했다.

 

계절이 봄으로 가고 있는데, 장독대에 그대로 두면 쉬어서 먹기가 거북해질까봐, 장독대 옆 땅을 파서 김치독을 묻었다.

 

아마 여름이 오기 전까지 잘 숙성된 김치를 먹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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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 솥을 들어내고, 무쇠 가마솥을 걸어서, 녹을 씻어내고 기름칠을 해두었더니, 솥이 빤질빤질 해졌다.

 

지난 번 동읍 주남저수지에 들렀다가 한 가게에서 봐 두었던 중고 가마솥을, 며칠 전 윗집 강소장님이 시간이 나서 함께 다시 들렀더니, 다행히 그대로 있었다.

 

옛날 어느 부잣집에서 밥솥으로 쓰던 가마솥인데, 필요가 없어져서 내어놓은 것이란다. 이제 제대로 주인을 만났다.

 

요금도 무쇠솥을 제작해 판매하는 곳도 없진 않지만, 옛날의 것처럼 튼튼하지를 않다.

 

전에 걸었던 솥을 들어내고 걸었더니 맞지를 않아, 가마솥 발걸이를 잘라내고 황토를 물에 개어 솥전에 발라서 거니 안성맞춤이었다. 솥걸이를 잘라내는 일은 양지마을 아랫집 길윤근에게 부탁을 해서 해결을 했다.

 

솥 하나 거는 데에도 이렇게 많은 이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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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봄날씨처럼 포근하다. 미세먼지 농도도 낮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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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마늘은 푸러름을 잃지 않고 꿋꿋이 겨울을 이겨내고 있다.

 

 

양파도 마찬가지다. 작년 늦은 가을 모종을 구입해 심었는데, 이렇게 추위를 이겨내고, 따뜻한 봄이 되면 잎이 힘차게 자라고, 땅에서는 양파가 자랄 것이다.

 

 

양파와 마늘

 

 

가을 김장을 하고 나머지는 그냥 밭에다 그대로 두었다.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하며 쌈이 필요할 때에는 뽑아서 된장이나 젓갈에 찍어 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배춧닢 끝은 말랐지만 그것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먹으면 맛이 달콤 상큼하다.

 

 

대파는 심어놓은 것이 부족할 것 같아서 진영장에서 한 묶음 사서 땅에다 묻어두었다.

 

 

시금치, 완두콩과 겨울초도 겨울을 버티는 식물이지만, 온도가 너무 낮으니, 이렇게 잎이 말랐다. 하지만 날씨가 따뜻하면 잎이 새로운 힘을 받아 추위 속에서도 자라서 자칫 떨어질 수 있는 입맛을 돋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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