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0.01.30 잉어와 금붕어
  2. 2019.12.06 꽁꽁 언 연못
  3. 2019.04.14 산해정의 농장, 연못 주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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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마을 산해정의 연못에는 갖가지 수생생물들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잉어, 금붕어, 조개, 개구리, 논고등, 황소개구리 등. 우수도 경칩도 아직 먼 데도, 벌써 개구리들이 나왔습니다. 황소개구리 올챙이들도 많이 보입니다. 금붕어도 이제 연못에서 자연산란을 해 어린 새끼 금붕어들도 많습니다. 황소개구리는 제거하고 싶어도 방법이 없습니다. 황소개구리가 성체가 되고 활발하게 활동할 시기에는 금붕어 개체수가 현저히 줄어듭니다. 하지만 산란을 한 새끼 금붕어들이 자라서 어느 정도 균형이 유지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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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처음으로 연못에 얼음이 얼었다. 지금 기온이 영하 7도.

어제 출근하기 전에 무를 뽑았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무도 얼어서 애써 지은 농사가 무위로 돌아갔을 텐데, 휴--, 다행이다.

배추는 아내가 어제 오후에 뽑아서 비닐하우스 안에 넣어 두었다. 비닐하우스 안도 밤에는 거의 바깥과 기온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데, 아침에 들여다보니 배추가 얼었다.

그래도 배추는 무보다 추위를 잘 견디는 성질이어서 김장하는 데에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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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정의 농장, 연못

오늘은 큰 물새 한 마리가 두 번이나 연못가에 날아들었다. 연못엔 잉어와 금붕어, 논고등, 대칭이 조개, 그리고 황소개구리가 공생하고 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부리가 길고 키가 큰 물새 한 마리가 연못가에 앉았다가 인기척에 놀라 너울너울 큰 날개짓을 하며 멀리 날아간다. 가끔씩 이렇게 물새들이 연못을 찾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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