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02'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24.12.02 민주시민상운영위원회 평가회의 52
  2. 2024.12.02 겨울 앞 둔 마늘순 48
  3. 2024.12.02 닭 털갈이와 산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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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7시부터 부산 사상구 김해부산 경전철 사상역 사상인디스테이션 회의실에서 민주시민상운영위원회(위원장 강재규 인제대  법학과 교수) 평가회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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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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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마늘 씨앗을 넣은 후 빨리 싹이 돋지 않아 열심히 물을 주었습니다. 싹이 돋은 후에도 계속 물을 줬더니 키가 많이 웃자랐습니다. 결과는 3분의 2가 겨울을 나지 못하고 동사를 했습니다.

올해는 마늘 씨앗을 내고 물을 주지 않았습니다. 싹이 난 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마늘순이 튼튼하게 자랐습니다. 위로 크지 않고 빵빵하게 옆으로 잎이 뻗었습니다.

이 정도면 추운 겨울도 건강하게 날 수 있으리라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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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산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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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거의 털갈이가 끝나가는 것 같아요. 한창 털갈이 시기에는 깃털이 빠져 보기 흉할 정도로 닭의 몰골이 말이 아니었는데, 이제는 매끈하게 털이 자라서 정상의 모습을 갖춰갑니다.

놀라운 것은 닭의 피부가 노출될 정도로 털이 죄다 빠졌었는데, 깃털이 잘도 자랍니다. 닭이 털갈이를 할 때에는 산란이 중단되었습니다. 아마도 계란을 낳지 않은지 거의 한 달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 사이 하루에 단 한 개의 알도 낳지 않았습니다. 알을 실어 계란을 만들 여력이 없었나 봅니다. 닭들에게 우선 급한 일이 털갈이를 하여 추운 겨울을 날 준비를 하는 일이었을 테니까요. 털갈이를 할 때에는 계란을 낳지 않는 일이 이치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한편으로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13마리의 닭이 하루에 단 한 개의 알도 낳지 않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이제 닭이 오래 되어 산란이 준 것은 아닐까 하는 합리적 의심도 해 봅니다.

나의 경험칙에 따르면 털갈이가 끝난 후 닭들의 볕 색깔이 연분홍 색깔로 변할 때 원기가 왕성해지고 산란을 활발히 하게 되더군요. 조만간 닭들이 산란을 시작할 것이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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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블로그는 민주주의, 지방자치와 분권, 그리고 환경과 생태를 중심으로 민주주의와 인간의 존엄성이 실질적으로 실현되는 국가와 사회를 희망합니다. 또한 나는 이 블로그를 일기장처럼 활용해 남기고 싶은 내용들을 기록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용하기 전에는 오마이뉴스 블로거로 활동을 해왔습니다만, 몇 년 전에 오마이뉴스는 블로그를 닫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 때 이후로 세상에는 영원한 것은 없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 블로그 역시 영원하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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