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오 체리 익어갑니다. 제철인가 봐요. 나무 아래에 농익은 바이오 체리들이 떨어져 있었어요. 농익은 녀석들은 갈라지고, 그 부위가 물러져서 버리겠어요. 그래서 아침에 땄습니다. 완전히 익지 않아도 미리 따서 숙성을 시키면 갈라지거나 물러지지 않아요. 과일의 생리를 조금씩 알아갑니다. 이걸 농사의 노하우라 할 수 있겠지요. 블랙베리도 하루만에 이만큼 익었습니다.
바이오 체리 익어갑니다. 제철인가 봐요. 나무 아래에 농익은 바이오 체리들이 떨어져 있었어요. 농익은 녀석들은 갈라지고, 그 부위가 물러져서 버리겠어요. 그래서 아침에 땄습니다. 완전히 익지 않아도 미리 따서 숙성을 시키면 갈라지거나 물러지지 않아요. 과일의 생리를 조금씩 알아갑니다. 이걸 농사의 노하우라 할 수 있겠지요. 블랙베리도 하루만에 이만큼 익었습니다.
산해정의 농장에서 오늘 아침 수확한 열매들입니다. 복숭아, 자두, 대추토마토, 오이, 가지, 블랙베리 무려 여섯 가지나 됩니다.
운 좋게 과일을 수확하는 시기에 집을 방문하는 이들은 싱싱한 과일들과 열매들을 맛볼 수 있지요. 과일들은 한순간에 익기에 시기를 놓치면 맛볼 수 없습니다.
지금은 복숭아와 자두, 블랙베리의 시기입니다. 천도복숭아는 조금 늦습니다. 그리고 바이오 체리 익어가고 있습니다. 진한 자색으로 변하면 신맛이 사라지고 무척 맛있습니다.
바이오 체리는 작년보다는 상태가 좋은 편입니다. 작년에는 열매가 익으면서 갈라지고, 상해서 거의 먹어보지 못했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습니다.
2024. 6. 29. 11:16 산해정의 농사일기
사과와 배는 가을에 수확하는 과일이다. 벌써 철이 지난 과일은 오디, 앵두, 블루베리, 체리, 살구 등이고, 지금 한창인 여름 과일은 복숭아와 자두류이다. 지금 바이오 체리도 익어간다. 바이오 체리, 천도복숭아가 익는 시기가 비슷한다. 1~2주 정도면 잘 익을 것 같다. 포도도 초가을이면 익을 것이다.
가을엔 사과와 배, 대추와 석류와 단감이 익을 것이다. 계절마다 맛보는 제철 과일맛, 이렇게 직접 농사 짓지 않으면 맛보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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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24. 18:35 산해정의 농사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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