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에 다녀와 집 뒷산에 올랐습니다. 미역취와 고사리를 채취했습니다.
군대생활을 할 때 강원도 신철원 진지에서 야영을 할때 채취해서 반합에 삶아서 된장에 부무려 먹은 기억이 있는 추억의 산나물입니다.
삶아서 아내가 무쳐준 미역취 맛은 그 시절 그 때의 맛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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